(일드) 섬머 스노우

(일드) 섬머 스노우는 스토리를 읽어보고는 왠지 뻔할것 같은 멜로드라마일것 같아서

00년 3분기 드라마로 로코짱이 아직 어릴때 나온 드라마인데도 안보고 있었던 드라마입니다

보고나서의 생각인데 섬머 스노우를 극찬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알겠습니다

(일드) 섬머 스노우 드라마의 주요 멤버가 거의 그대로 모토카레를 찍었죠 ㅎ

 

(일드) 섬머 스노우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일드) 섬머 스노우 스토리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삼남매는 제일 맏이인 남주인공이 하는

자전거가계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남주인공은 자전거가계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힘든일에 간섭을 하기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남주인공은 어느날 자전거를 못타는 아이를 자전거를 타게끔 도와주다가

료코짱을 만나게 되는데 그날도 료코짱이 다친걸 그냥 못지나치고

치료를 하고 그때 료코짱이 하고 있던 일을 도와줍니다

어느날 동생이 체팅을 하던 여자와 만나는데 남동생을 상처 입히는 말을 합니다.

그여자는 료코짱의 회사 동료로 로코짱의 이름을 이용해서 쳇팅을 해서 오해가 생겨

남주인공이 직접 은행을 찾아와 료코짱에게 진심으로 화를 냅니다

나중에 그것이 오해라는것을 알게되서 사과하게되고

둘은 그 일을 계기로 친해지기 시작하는데 남주인공이 다이빙을 좋아해서

료코짱은 자신이 심장병이 있다는것을 숨기고 남주인공을 만납니다.

 

(일드) 섬머 스노우 사진출처 - (일드) 섬머 스노우 1화

(일드) 섬머 스노우 드라마 초반에는 뻔하면서도 막장드라마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동생인 고교생이 임신해서 아이를 낳는 설정 자체가 조금 그렇죠;

배가 불러 올텐데 학교를 계속 다니는 것도 좀 어이가 없습니다.

여동생의 설정은 고1~고2설정이라 이 부분은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드라마 전체적으로 조금은 상식적이지 않은 복선들을 차례로 깔아놓아서 

어느순간 부터는 뻔한 엔딩이  예측이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혼자서 안타까워하면서 끝까지 몰입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료코짱의 베시시 웃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료코짱이 왜 저의 20대때의 이상형이었는지

다시 기억이 나더군요. 그 베시시 웃는 모습이 정말 이쁘죠 ㅎ

 

(일드) 섬머 스노우 드라마 전체적으로 순정만화 같은 느낌이네요 ^^

 

나의 드라마 평점: 9.5

다음 평점 9.4

 

업데이트 17년 3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