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월드2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투 월드2'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타일의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스토리가 반이고 게임 플레이가 반이라서 스토리 보는데 시간을 많이 뺏기죠 -_-

물론 스킵해서 넘어가면 되겠지만 스킵할려고 ESC를 누르면

대화내용에 앞으로의 힌트가 있다면서 정말 스킵할꺼냐? 이런 질문창이 뜨죠;

제가 3시간 정도 대화내용 다 들으면서 플레이해본 결과 대화내용에서 힌트는 많이 없는것 같네요;

'투 월드2' 가 게임을 즐기는 사람으로 아쉬운점은 정식판 회원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까다롭게 되어 있더군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이러한 단점들이 있지만 게임의 그래픽과 초반 구성은 플레이어의 호기심을 주고

게임플레이에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픽도 괜찮은편이고 조작은 간단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나오는 자막들을 잘 따라하면은

게임 플레이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ㅎ

RPG게임의 요소와 어드밴처게임의 요소를 적절하게 섞어놓은것 같네요 ^^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게임요소중 한가지 좋은점은 캐랙터의 직업을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으로 육성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임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레벨2되기전에 검사, 아처, 마법사등을 한번씩 겪어보게 해줍니다

마법은 몬스터 속성과 같은 마법을 쓰면 안된다는것도 스토리 도중 알게 해주죠

렙2까지는 거의 튜토리얼 같은 분위기로 게임이 진행된다보면 되시겠네요

 

게임 스토리가 게임진행상 중요하겠지만 초반에 게임반 스토리반 이라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한번쯤 플레이 해볼만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그래픽과 게임 이펙트에 비해 게임 사양도 많이 높은 편은 아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