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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0년대 ~07년4·4

(일드) 라스트 프레젠트

by Abask 201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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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라스트 프레젠트 같은 제목의 드라마가 05년에도 나왔지만

제가 리뷰해드릴 드라마는 04년 아마미 유키와 후쿠다 마유코가 주연으로 작품입니다

후쿠다 마유코가 왜 '다코다 패닝'으로 불리는지 잘 알 수 있는 작품중 하나라 생각이 드네요


(일드) 라스트 프레젠트 사진출처 - (일드) 라스트 프레젠트 1화중

 

(일드) 라스트 프레젠트 줄거리는 마유코가 어린시절 임신중독과 육아 노이로제로 집을 나간 유키

그후 1년에 한번 선물만을 사서 마유코를 만날뿐 육아나 가정을 돌보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충실하며 살아갑니다

어느날 받은 건강검진에서 의사는 말기 췌장암을 진단하고

남은 시간이 3개월 정도라고 유키에게 말합니다

마유코의 생일이 돌아오자 유키는 그동안 엄마다운 일을 한번도 못했다는 기억이 나고

전남편이 찾아오지 말라는데도 케잌을 사서 집을 찾아가지만

끝내 집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그때 전남편은 재혼을 할 여자와 함께 마유코에게 생일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마유코는 현관의 소리를 듣고 엄마를 부르며 밖으로 뛰어나갑니다


(일드) 라스트 프레젠트 사진출처 - (일드) 라스트 프레젠트 1화중


 

(일드) 라스트 프레젠트 줄거리가 뻔한 점이 많네요

육아를 포기한 사람이 나중에 아이가 다커서 엄마라고 나타나는 것에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라

이런 설정이 그렇게 공감이 가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3개월 남았다고 갑자기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런점은 남은 사람들에게 더 괴로운 추억이 될 수도 있고

그동안 나몰라라 했으면서 3개월 남았다고 갑자기 엄마노릇할려고 나서면

드라마에서 나온 상황보다 심한 갈등상황이 나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너무 이쁘게만 흘러가는것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8.6

다음 평점 8.5


업데이트 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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