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만물점집 음양사에 어서오세요

13년 4분기 작품으로 쿠라시나 카나가 여주인공 격으로 나오고

카시와기 유키가 분량이 적은 조연으로 나오는데

역활이랑 이미지가 잘 어울려서 귀엽더군요

 

줄거리는 남주인공(료)는 한 마을에 음양사 점집을 열게된다

그의 복장이라던지 여러가지는 수상적어서 상점가에 금방 소문이 돈다

첫번째 손님은 집에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프라모델이나 만들고 있고

시부모님이 자신을 대하는게 조금 힘들어 지고 있는 문제를 의논하러 온다

료는 해결책이라며 점을 보러온 아내가 옛날에 간호사였다는걸 알고

그 이야기를 하면서 아내가 일을 하고

남편이 천천히 일을 찾게 되면 되지 않을까 하면서

겨우 이야기를 하고 1만엔이나 달라한다

같이 있던 아들(유리)은 사기꾼같아서 료와 격한 몸싸움까지 하지만

엄마는 도리어 그 이야기를 들은후 개운하다는 표정이 되고

유리는 몸싸움도중 가계의 물건을 한개 깨트려서

그 가계에서 알바를 하게 된다

상점가 사람들은 료가 예전에 호스트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상점가에서 나가게 할려 하지만

료의 점은 엉터리 일지 몰라도 료의 성심껏 일을 처리 하는 모습에

점점 여러가지 일들을 료에게 의지하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음양사라는 직업을 내세워서 조금 독특한 이야기를 할려는것으로 예상했으나

주변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크고 작은 고민들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고민이 아닌 경우도 많고 해결하지 못할 것 같은 일들도

사람들의 협력이나 대화로 풀어갈 수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개성있는 캐랙터들은 좋았지만

내용이 조금 유치한점도 있고 연기력들이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드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7.7

다음 평점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