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한지붕 아래 1기 1993, 2기 1997

(일드) 한지붕 아래 1기 1993, 2기 1997 

1기는 93년 2분기 2기는 97년 2분기 완결작품으로 배다른 남매의 사랑, 불륜등 약간은 막장 소재들이 있지만

전체 스토리는 훈훈한편인 드라마 입니다

남주인공으로 에구치 요스케가 나옵니다

조연으로 어린시절의 마츠 다카코가 털털한 성격의 캐랙터로 나옵니다

한지붕 아래 사진출처 - 다음 검색

한지붕 아래 1기 줄거리는 마라톤을 하던 큰형은 부상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집에는 예전과 달리 각자 뿔뿔히 흩어진 동생들이 있다

그런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각자 사회인이 되어서 독립할때까지는 한집에서 모여서 살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동생들은 그런 큰 형의 모습이 잔소리 처럼만 느껴지지만

언제나 열성으로 자신들의 일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에 다같이 힘을 모아서 살게 된다

한지붕 아래 2기 줄거리는 다같이 모여살면서 큰형은 세탁소를 하게 되고 큰 여동생은 시집을 갈 마음이 없다고 한다

큰 여동생의 마음을 눈치 못챈 큰형은 좋은 사람을 소개 해주려고 하지만

그런 큰 여동생을 좋아하는 둘째형은 한 가족이라는것을 깨고 싶지 않아서 자신이 큰 여동생을 좋아하는 것을 감추려고 외국으로 떠나게 된다..

한지붕 아래 사진출처 - 한지붕 아래 1화

한지붕 아래 드라마 설정과 전체 스토리는 괜찬은 편이지만 

가족의 사랑을 강요하는 듯한 전개 방식은 조금 답답한 전개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드) 한지붕 아래 드라마의 초반부와 중반부의 배다른 남매간의 아찔한 삼각관계의 설정이 우리나라 정서와는 조금 맞지는 않지만

그 부분이 없었다면 초반부의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마무리도 훈훈한 점은 있지만 큰 사건을 던져 놓고 뻔한 느낌으로 끝나더군요..ㅎ

물론 97년에 (일드) 한지붕 아래 2기가 나왔는데 2기까지 연달아 볼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작품이라고는 보긴 힘드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8.3

다음 평점 1기 93년 8.3, 2기 97년 9.9

업데이트 17년 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