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계사는 08년도 방영된 작품으로 초반 분위기는 나루토의 인기를 따라한듯한 느낌도 좀 있더군요
나루토는 처음에는 어설픈 소년이 호카케가 되고 싶어 노력해가는 스토리라면
결계사는 요시모리는 결계사 전통 후게자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소꿉친구인 유키무라를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수련해 나갑니다
결계사 스토리는 요시모리는 어린시절 잘 울기도 하면서 항상 유키무라 뒤를 따라 다닙니다
하지만 유키무라 집안과 요시모리 집안은 400년간 앙숙이기 때문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항상 사소한것부터 항상 싸웁니다
두 집안은 카라스모리라는 지역을 지키는 역활을 합니다
카라스모리는 요괴가 처음에는 힘이 없지만 그대로 방치를 하면
갑자기 힘을 얻고 회복력도 얻기 때문에 발견하면 즉시 처리를 해야
평화로운 일상을 지킬 수 있고 요괴들은 밤에만 활동하기에
그 카라스모리지역은 현제 중학교와 고등학교로서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시모리와 유키무라는 낮에는 학생으로 학교를 가고
밤에는 그 지역에서 요괴들을 처치하러 갑니다
어느날 흑망루라는 세력이 대대적으로 그 카라스모리 지역을 차지하려고
강한 요괴들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결계사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결계사는 초반부의 스토리전개나 흑망루와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하는 시점까지의 내용은
어느정도는 짜임세도 있고 볼만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투장면들이 조금 허무하고 흑망루랑 본격적인 전투가 점점 강해지는 상대와 싸우는 스토리가 아니고
스토리가 어정쩡해지면서 급하게 진행되는 것 같네요
40화쯤부터는 이전까지의 퀼리티를 다 떨어뜨리는 진행인 느낌입니다
마지막은 이게 뭔가 싶을정도로 흐지부지하게 끝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