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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영화)

(일드) 유성 다시보기 리뷰

by Abask 201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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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로맨스 일드 추천에도 적어 드렸던 일드 유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드라마 전개가 극적인 요소가 많지는 않고 드라마 시청률도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었고

개인적으로 일드 best를 꼽으라 해도 뽑기는 조금 애매한 느낌이 나는 드라마 입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재탕을 많이 한 드라마 순위를 뽑으라 하면 10위안에 들어갈것 같은데

이 드라마의 매력을 조금  찾아 본다면


일드 유성의 매력 첫번째 요소는 확률적으로 낮겠지만 현실적으로 있을수 있는 이야기라는 겁니다

가족의 빚때문에 고생하는 아야(여주인공)가 풍신소에서 일하고

자살을 해볼까 생각하는 진행과정이 그렇게 무리수는 없는 느낌이고

남주인공도 약혼을 했지만 가족중에 병에 걸린 사람이 있어 그 문제로 인해서 파혼되는 경우는 흔한 일 같은 생각입니다


일드 유성의 매력 두번째로는 아야가 남주인공 여동생을 위해 수술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생가는 것인데

이 부분도 가족을 사랑을 몰랐던 아야로서는 동생을 위해 저축도 하고 동생을 위한 건강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남주인공 가정을 보면서 남주인공에게 사랑에 빠졌다기 보다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따스한 가정에 대한 동경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어느정도 이해 가능한 부분이고

여동생의 이식 수술 때문이긴 하지만 아야를 걱정하는 마음이 전달 되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이부분도 

스토리 전개를 비판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일드 유성의 매력  세번째로는 스토리가 장기이식에대한 현실적인 여러가지 이념이 부딪치는 것도 다들 억지스러운 것이 아니고

있음직한 의견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거부감이 많이 없는 것 같네요


일드 유성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게만 흘러가기 때문에 기승전결이 조금 약한 느낌은 있는데

드라마 설정이 장기매매와 풍신소등 조금 퇴폐적인 느낌을 많이 깔아 놓았기 때문에 따뜻하게만 흘러가는 것에 큰 문제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일드 유성의 여주인공의 오빠 역활과 남주인공의 여동생 설정이 이상한 느낌이고 나머지 부분은 주연, 조연 연기력도 괜찬았고 

극적 요소를 생각 해 보면 무리수는 크게 없는 것 같네요


우에토 아야가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이미지랑 잘 맞는 느낌의 드라마는 적은데

유성, 고교교사, 결혼활동 이 세 드라마는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가을이 다가올려 하니 로맨스물이 그리워지는것 같네요 


일드 로맨스 유성 들리는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pee_cKhrzXI&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