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14년~

(일드) 임시 남자친구

by Abask 2016. 9. 1.
728x90

15년 4분기 드라마로 여자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보여주기에 어느정도 공감을 하면서 볼 수 있었던 드라마 입니다

아이부 사키, 나카고시 노리코가 여주인공으로 나오고 후루하타 세이카가 발랄한 역으로 나왔는데 이미지가 잘 어울리더군요


임시 남자친구 줄거리는 배우 본명으로 정리해드립니다

배역은 드라마 안에서 확인해보세요


사키는 어린시절부터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지만 중요할때 운이라던지 그런것이 좋지 않은 편이다

회사에서 웨딩플레너 서비스를 실시하는 책임자로 어느정도 서비스가 진행될려고 하는 순간

회사의 모델인 노리코의 결혼이 노리코의 남편 될 사람의 바람으로 파산이 되고 프로젝트는 날라가게 된다 

이 일로 사키는 회사를 그만 둬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지만 회사에 새로운 상사가 오면서 사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

노리코는 결혼해서 가정을 돌보는것이 여자의 행복이라 생각하고 나이도 30대 후반 슬슬 회사도 그만 둬야한다고 생각하고

회사 웨딩플레너 서비스에 모델이 되었지만 남자친구 바람으로 회사를 다니기 곤란해진다

그때 젊은 영업사원이 자신에게 대시를 하지만 그와 나이차가 띠동갑이라 조금은 망설이게 되고

그 영업사원은 자신 아니라 잔신의 배경때문에 접근한것을 알게 된다 



임시 남자친구 사진 출처 - 다음 검색


실제로 있음직한 이야기들이라 공감이 많이 된 드라마입니다

최근 결혼은 외모 직업 집안 다 보고 결혼을 결정하는 추세라 연애 결혼이 어려워지고 결혼 회사들도 성혼이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이 드라마 내용처럼 저가 아는 여자분도 회사에서 팀장급인데 사내연애를 했지만 남자가 딴여자랑 바람 피워서

딴여자랑 결혼하는데 사람들이 자신에게 축하한다고 했던적이 있었다더군요 

그후에 회사를 어떻게 다녀야 할지 참 어색한 느낌이었답니다

주변에 있음직한 결혼 적령기 여자들의 일과 연애이야기라 주변에서 들리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공감대는 형성이 많이 되더군요

다만 두 여주인공이 화장실과 회사 옥상에서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장면은 대사가 너무 많아서 

전형적인 일드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느낌도 듭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8.2

다음 평점 8.8

'리뷰 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드) 고스트 라이터  (0) 2016.09.01
(일드) 마루마루 아내  (0) 2016.09.01
(일드) 위장 부부  (0) 2016.09.01
(일드) 테디 가자  (0) 2016.08.31
(일드) 하야코 선생님, 결혼한다니 정말인가요?  (0)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