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바라는 영원

그대가 바라는 영원은 03년 3분기 작품인것 같은데 정확하게 몇분기인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연애게임이 히트를 하면서 그 메인 줄거리를 애니로 가져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토리는 초반에는 좋지만 중반부터 조금은 쓸데 없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애니가 무작정 따스하게 흘러가는 것이 아닌 현실성을 많이 반영한 애니라는 느낌입니다

그대가 바라는 영원 스토리

타카유키는 미래에 대한 큰 목표도 없이 고3을 보내고 있고 다른 학생들처럼 성적을 유지해서 하쿠료대학이라도 가야겠다하는

목표가 전혀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야세와 스즈미아는 고등학교 절친으로 수영부의 에이스인 하야세는 대회 성적만 좋으면 실업팀으로 갈 수 도 있어서

주말에도 열심히 훈련을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날 스즈미야가 갑자기 타카유키에게 고백을 하게 되고 타카유키는 스즈미야에게 그렇게 호감은 없지만

하야세와의 친분을 생각하면서 타카유키가 슬퍼하지 않도록 고백을 받아준다

둘의 관계는 좀 처럼 진행이 안되고 주변의 친구들도 타카유키에게 스즈미야에게 좀 더 잘 해 주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스즈미야는 가까워지지 않는 타카유키의 마음에 헤어지자고 말을 하고

타카유키는 스지미야와 헤어지고 나서야 그 착한마음을 알게 되어서 스지미야와 사귀기로 마음 먹는다

둘은 잘 지내게 되지만 그 모습을 본 하야세는 갑자기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타카유키를 가끔씩 스즈미야 몰래 불러낸다

어느날 하야세가 타카유키를 붙잡아서 타카유키는 스즈미야와의 약속에 늦게 가게 되고

스즈미야는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게 된다 

그후 3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하야세와 타카유키는 동거를 의논할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는데

갑자기 스즈미야는 3년전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진체 깨어난다

그대가 바라는 영원 사진출처 - 그대가 바라는 영원 1화 중

그대가 바라는 영원의 거의 5화정도까지의 스토리를 적은것 같네요

그대가 바라는 영원의 장점은 설정이 좋은 점인데 단점이 그 설정을 정말 답답하게 끌고 나간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 전개가 반복적인 느낌은 강해도 현실적인 모습들을 잘 반영하고 있어서

일명 서비스 장면들도 내용과 관련 없는 내용은 거의 없기 때문에 거부감은 많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4화 완결 애니인데 10화정도로 줄이면 연애물로서 괜찬은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