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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4년~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어

by Abask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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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어는 16년 2분기 작품으로 

게임속 이야기와 리얼에서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보여주면서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여주인공에게 휘둘리는 같은 길드의 멤버이자 친구들과 게임속에서 남편인 남주인공의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서비스 장면들과 함께 보여주는 애니입니다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어 줄거리는

루시안은 혼자 사냥을 다니다가 마음에 맞는 멤버들을 찾아서 같이 사냥을 하고 1년이 지났다

루시안은 학교에서 대놓고 오타쿠임을 밝히면서 남자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

어느날 게임에서 길드 마스터가 오프 모임을 가지자 하게 되고

루시안은 큰 기대 없이 모임 장소로 나가는데 그곳에 자신과 온라인 게임상으로 결혼한 아코라는 소녀가 나왔다

루시안은 아코가 여자인척하는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같은 학교의 동급생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슈바인도 같은 학급의 도도한 여학생 마스터는 학생회장이었던 것이다

같이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지지만 다음날 학교에서는 게임이야기를 서로 비밀로 하기로 한다

다음날 아코는 갑자기 루시안을 찾아와서 서방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다른 학생들은 그 둘의 관계를 이상하게 처다보게 되고 아코를 말릴려고 끼어들었던 슈바인도

아코의 게임과 현실이 없는 이야기 때문에 당황하기 시작한다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어 사진출처 -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어 1화 중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어는 게임 중독의 피해를 보여주면서도

온라인 친구가 오프라인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노출 장면들과 함께 보여주는 애니입니다

최근에 온라인이 발전하면서 지하철, 버스, 길을 걸으면서도 스마트 폰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친구들 모임에서도 친구랑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 폰을 보는 현상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소재는 아니지만 온라인과 현실이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건 힘든일인데

같은 학교의 학생이라고 하는 설정은 조금은 무리수가 있지만 나쁘지 않은 설정이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