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14년~

(일드)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by Abask 2018. 9. 16.
728x90

(일드)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16년 4분기 일드로 아라가키 유이가 여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결혼과 전업주부에 대한 현대적인 생각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두 주인공의 연애에 서툰듯한 느낌의 연기가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고 배역과 이미지가 잘 어울렸습니다


(일드)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사진출처 - (일드)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화중


일드는 배우 본명으로 정리해드립니다, 배역은 드라마 안에서 확인해보세요


(일드)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줄거리는 유이는 대학원까지 나왔지만 취업난과 여러가지 이유로

취업이 잘 안되고 있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어느날 자신의 아버지로 부터 한 남자(남주인공)의 가사도우미 알바를 해볼 생각이 없냐고 듣고

일을 찾아보면서 그집에서 용돈을 벌겸 가게 된다

남주인공은 독신남으로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어색하지만 일에 관련되어서는 계획적이고 냉정한 모습을 유지한다

유이는 어린시절 부터 어머니를 도와 가사를 하였고 돈을 받고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성심으로 해서 남주인공도 마음에 들어한다

그렇게 한달이 지났는데 유이의 부모님은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하고 유이는 혼자 도심에 살 능력이 안되서

남주인공에게 자신을 계약결혼으로 채용하지 않겠냐고 한다

남주인공은 처음에는 제안에 반응을 못하였지만 그동안 유이가 눈치껏 자신의 가사에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유이와 계약결혼을 하게되고 부모님에게는 결혼한다고 이야기 한다


(일드)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사진출처 - (일드)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ED


(일드)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전체적으로 두 주인공의 약간은 어색한듯 끌리는 모습이 설레이는 드라마입니다

일본에서는 동거로 1년정도 살아보고 결혼을 하는것이 보통이고 

일본이 최근 결혼률이 엄청 낮은 편인데 초식남이 많아서 결혼을 거의 하지 않는 현실을 반영한것 같습니다

드라마안에서 계약결혼이라는 모습으로 결혼생활의 이상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부분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결혼이라는것이 애정이나 감정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니까요

드라마가 아기자기한 느낌이지만 현실적인 내용이 있었던것은 좋았던것 같고 

주인공 둘의 관계가 가까워진것을 키스로 표현 많이 한점은 아쉬운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드)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 섬세한 부분은 조금 더 부각하고 

스토리 아쉬운 부분을 줄여서 9화정도 였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채널 w 공식 수입되었기 때문에 카카오 티비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나의 평점 7.5


'리뷰 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드) 몬테 크리스토 백작  (0) 2018.09.16
(일드) 손대면 넘어온다  (0) 2018.09.16
(일드) 소스씨의 사랑  (0) 2018.09.15
(일드) 언내추럴  (0) 2018.09.15
(일드) 경시청 이키모노계  (0) 201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