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앤 블레이드: 워밴드

마운트 앤 블레이드: 워밴드 게임이 알피지 명작이라고 추천글들을 읽어봤지만

솔직히 요즘 우리나라에 널리고 널린 온라인 알피지 게임들

세계에 수출할 정도의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이 게임을 플레이 할 이유가 없었는데

요즘 그냥 몬스터 잡는 알피지가 아닌 게임을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처음에 시작했을때는 약간의 실망이 되었다

 

캐랙터디자인이 좀 안좋았고

맵 이동시 왠 조금마한 말타고 이동을 하길래

이게 뭔가 싶어서 좀 실망을 했다

 

하지만 마운트 앤 블레이드: 워밴드 의 이러한 평가는 전투시 집단 전투를 해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위의 안좋은 점들은 잊게 된다

 

 

사진출처 - 네이버 검색

 

삼국지를 즐겨 했던 분이라면 이 게임을 한번 해보길 추천한다

대규모 전투때의 현실감있고 잔혹한 장면들이 있기에 전투의 재미가 더욱 있어지고

렙업과는 별도로 전투를 하면서 쓰는 무기에 따라 숙련도가 다르게 올라간다

 

그리고 마을에 들려 돈을 내고 주민을 모집하면

그 마을에 특색에 맞는 주민이 모여들어 나중에 전투와 퀘스트를 진행해서 얻은 경험치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정식 기사등으로 바뀌는데 업그레이드 하면 할 수록 그 병사의 무기가 좋아 진다

물론 임금도 많이 들기 때문에 나중에는 치트키를 쓰는걸 고려해보게 만드는 -_-

 

그리고 각 마을에 선술집에 들르면 가끔 영웅들을 만나서 자신의 병사로 모집하게 할 수 있는데

각 영웅에 따라 쓰는 무기와 특징이 다르다.

 

 

사진출처 - 네이버 검색

 

결국 나라를 통일하는 영웅이 되는것이 이 게임의 목표인거 같은데;

몇일 동안 플레이 해봤는데 생각보다는 난이도가 있어서

하루만에 치트키 없이 깨긴 힘들어 보인다;

치트키 있어도 영웅들 모으고 좋은 장비를 모아서 영웅들에게 착용시키고

육성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전투시 치트키는 안 쓰는게 재밌있는듯 하다 ^^

 

전략과 육성 그리고 전투가 잘 어울러진 좋은 알피지 명작이라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