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너무 좋아

08년 1분기 카리나가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카리나 연기력 좋았습니다 ^^

 

정신 지체 장애우인 여주인공은 같이 지체 장애우인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 아기를 임신하게 됩니다

남자는 사고를 만나 죽게되고 혼자 남겨진 여주인공은 주위의 온갖 걱정과

낙태권유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가지게 됩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그리고 아기를 가진후 여러가지 아기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애피소드를 보여주는데

가족의 사랑이 있다면 아기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다 이런 내용을 담고 싶었던것 같은데

여주인공의 연기력은 괜찮았지만 현실적인 힘든 요소를 많이 배제하고

주변에서 처음엔 비판적이고 않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다

나중엔 따뜻하게 도와주는 과정도 생략이 많이 되어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딸의 애피소드가 너무 짧게 소개가 되어 있어서

정신지체 장애우의 아이는 어떠한 힘든점이 있는지 그러한 점이

잘 나타나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의 따뜻함과 아직 남아있는 따스한 도움들 이런것들을

잠시나마 느끼시고 싶을때는 보면 왠지 안타깝기도 하고

가슴 한켠이 따스해지는 드라마네요 ^^

 

나의 드라마 평점 8.2

다음 평점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