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08년 ~13년4·4

(일드) 로스 타임 라이프

by Abask 2012. 1. 3.
728x90

08년 1분기 로스 타임 라이프 드라마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입니다

한편한편 다른 스토리와 다른 주인공이 나오는 형태이죠 ㅎ

 

이 드라마는 사람이 죽을때 마지막에 죽기전까지의 몇시간을

축구의 로스타임처럼 쓸수 있게 심판차림의 사신이 찾아와 알수 있게되어서 자신의 마지막 일생을

정리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눈치 채셨을지 모르지만 죽기전의 마지막 시간들이라는 큰 틀이 있기때문에

각 회의 주인공들은 각기 안타까운 사연들을 안고 마지막엔 새드 엔딩이 되죠

로스타임의 장점은 이러한 설정을 각회의 내용들과 주인공들이 자연스럽게

연기하면서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는 점 입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드라마의 큰 주제는 사람이 어떻게 죽을지 모르기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 매일을 자신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 가자 이런 내용인데

심판차림의 사신들을 등장시켜서 그 사신들이 약간은 웃음 포인트라

약간은 무거운 내용들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문득 몇일전에 야구장에서 아직은 젊은 39세의 소방관이 아이와 함께

야구장을 찾아서 아이에게 미리 약속했던 파울볼을 선사하기 위해

선수가 던져준 파울볼을 잡을려다가 그대로 난간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사람이 죽을때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르고

그 죽음이 생각보다는 허망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현제를 열심히 살수 있게끔하는 드라마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9.2

다음 평점 8.5

'리뷰 08년 ~13년4·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드) 해머 세션  (0) 2012.01.03
(일드) 정의의 아군  (0) 2012.01.03
(일드) 너무 좋아  (0) 2012.01.03
(일드) 코드블루 1기, 2기  (0) 2012.01.03
(일드) 트윈스피카  (0)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