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소공녀 세이라

09년 4분기 작품으로 사실 시다 미라이짱 때문에 보기 시작했지만

최근에 시다 미라이짱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귀여워서 일괄적으로 챙겨 봤습니다ㅎ

3화정도부터는 코지마 후지코 덕분에 완결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소공녀 세이라는 전에 한번 받아 봤었는데

스토리가 원작과 크게 다른점이 없어서 그러한 드라마를 제가 싫어하는 편이라 지웠었는데

코지마 후지코의 열연이 볼만하다 해서 다시 받은 작품이죠

 

소공녀 세이라는 다들 아시는 그 소설(?)내용과 똑같습니다

다이야몬드 광산의 갑부집 딸인 세이라는 어느날 부자들이 다니는 학교에 맡겨졌는데

몇달 안되서 광산에서 사고가 나서 하루 아침에 하녀가 되어

온갖 천대와 천시를 받지만 꾿꾿이 힘내는 하루하루를 그린 이야기 입니다.

소설책과 다른점은 드라마는 현실 세계를 충실히(?) 반영해서

버스라던지 세탁기 가스렌지등이 등장하는군요 ㅎ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만약 아직 안보신분들이라면 뻔한 1회때 보다 세이라가 시녀가 되는

2회때 부터 볼만하니까 추천드립니다

큰리본에 도도한 표정의 코지마 후지코의 악역연기 좋습니다

물론 시청자 입장에서는 미소녀가 악역하니 귀여운 느낌도 있지만요

특히 머리에 큰 리본이 포인트라해야 할까요? ㅎ

제가 내용이 뻔한 드라마는 평점을 낮게 주는 편이지만

코지마 후지코의 악역 연기에 조금 후한 점수를 ^^

 

나의 드라마 평점 8.7

다음 평점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