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비밀

전에 리뷰했던 료코짱이 나왔던 비밀이 아닌

10년 4분기 드라마로 나온 시다 미라이가 나온 비밀입니다

물론 내용은 거의 비슷합니다만

후편이 조금 더 현실감 있는 갈등 표현 이네요 ㅎ

 

전작을 보신분들은 다들 알겠지만 엄마와 딸이 사고를 당하게되는데

엄마의 영혼이 딸의 몸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도 약간은 야한 대사들이 나오지만 전작보다는 외설적이진 않네요

아무래도 시다 미라이의 이미지를 생각한것이겠죠?

시다 미라이짱 이 드라마 찍을때 겨우 18세였으니까 밀이죠.

하긴 료코짱이 비밀 찍을때 겨우 22살이었으니 비슷한가요?;

그래도 여주인공의 이미지가 다르니 드라마의 느낌도 조금은 다르더군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드라마는 사실 살짝 여성향 드라마이네요

남자는 여자때문에 재혼도 안하고 자신의 일생을 다바치는것 처럼 되네요

물론 이러한 상황이면 딸처럼 지내는건 저도 동감하지만

남자도 새로운 여자도 만나고 할 기회를 줘야지

남편을 속여서 자신을 잊게하는건 좋지만

결국 자기만 잘되는 결과잖습니까? ㅎ 남편은 쓸쓸하게 어떻게 살라는 건지?

방법은 맞지만 남편을 생각했다면 자신을 좀 더일찍 없앴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내용이 중복되는 드라마는 싫어하는 편인데

시다 미라이짱의 귀여운 연기력을 보려고 끝까지 봤답니다

마지막 엔딩장면의 신부 옷 입은 시다 미라이짱 너무 귀여워요 ^^ 

 

나의 드라마 평점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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