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하얀거탑

(일드) 하얀거탑은 03년 4분기 작품으로 일드 치고 장편인 총 21화인데 2일 만에 다본것으로 기억나네요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이 자주 '하얀거탑'이야기를 해서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의료 관련 드라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보았습니다 ㅎ 

 

(일드) 하얀거탑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일드) 하얀거탑 줄거리는 수술실력은 국내에서는 내놓아라 하는 실력을 가진 자이젠 조교수가

교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자이젠의 야망이 심한걸 알고 있던 교수가

자이젠이 교수가되는것을 노골적으로 막기 시작하자

자이젠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과 자신의 장인의 목표인 교수가 되는것이 10화까지의 주요내용입니다

11화부터는 자이젠과 동기인 사토미 선생은 내과의지만

항상 환자부터 보살피고 한 환자라도 더 살리기위해 연구와 시간을 아끼지 않는 이상주의 스타일이 었는데

어느날 자이젠이 수술한 한 남자가 죽으면서 그것에 대한 소송에 휘말리면서 사토미 선생과 자이젠이 대립하는 형상이 그려집니다.

(일드) 하얀거탑 사진출처 - (일드) 하얀거탑 1화

 

(일드) 하얀거탑 드라마에서 솔직히 저는 자이젠쪽에 한표입니다

제가 나중에 아퍼서 병원간다하면 사토미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나고 싶겠지만

자신의 목표와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했던일에 자신감을 가지는 그런 모습이 왠지 더 좋아 보이네요

19화 정도부터는 왠지 안타까운 마음에 스킵해서 드라마를 볼정도 였습니다

드라마가 야망의 허무함 이런걸 보여주는 의도는 알겠지만 꼭 그런 엔딩으로 몰고 갔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일드) 하얀거탑 드라마 안에 사람 세상살이와 살아가는 이야기

삶과 죽음의 허무함등 많은 것을 잘 드러내고 있어서 좋은 드라마 같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9.2

다음 평점 7.6

업데이트 17년 3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