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0호실의 손님

10년 1분기 작품으로 15분짜리 22화로 구성되어 있고

인간의 가치라는 것이 어떤 것일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ㅎ

 

줄거리는 한호텔에 0호실에는 어떤 유명한 과학자가 발명한

인간의 가치를 측정하는 기계가 있다

그곳에는 다양한 부류의 손님이 찾아오게 되고

다양한 이유에서 인간의 가치를 측정하게 된다

각기 다른 스토리가 4화씩 나오는데

3번째로 나오는 스토리가 가장좋아서 소개를 드리면

불치병을 안고 있는 소녀와 그녀의 생명을 포기 못하는 의사가

그방에 들어와서 인간의 가치를 측정하게 되는데

소녀는 만화를 그리는 소녀로 자신이 곧 죽게 된다는걸 알고 있고

만약 곧 죽을 사람이 점수를 측정하게 되면 빈종이를 받게 된다

그 사실을 안 천재의사는 그녀에게 희망을 잃지 않게 하기위해서

미리 호텔측에 점수조작을 의뢰하고

그녀만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데

그 방에 머무르는 동안 소녀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되지만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에 실려가서 치료를 받는중 죽게된다

그녀가 나중에 그린 만화가 당선되서 나오는데

소녀와 그 천재 의사의 이야기로

소녀는 의사가 자신을 위해 모든일을 꾸몄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일드를 조금 보신분들이라면 어디선가 본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는 걸 알 수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괜찮았고

쿨타임도 엔딩곡 빼면 10분여라서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9.2

다음 평점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