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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by Abask 201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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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4분기 작품으로 가볍게 일드 한편 볼려고 시작했는데 초반부에 요즘시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이대 별로 잘 표현한 세주인공 설정이 공감이 많이가서 몰입감 있게 드라마를 봤네요

캐스팅도 카리나, 요시타카 유리코, 오오시마 유코 세 메인배우에

조연으로 쿠라시나 카나, 고리키 아야메등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여배우들이 나옵니다

IS에서 주연급으로 나온 고리키 아야메가 다시 출연분량 15분정도의 조연으로 나온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줄거리는 나이가 들면서 일에 집중하면서 사랑이라는걸 귀찮게 여기게 되는 카리나,

즐기고 진지하게 누군가를 좋아하는것을 잊어버린 유리코,

고리타분하게 진지한 사랑을 꿈꾸지만 자신의 이상과 너무나도 다른 현실의 사랑에 상처받은 유코

이 세 사람이 같은 곳에 살아가면서 사랑에 대한 현제세대의 공감되는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여기서 같이사는 집이 옛날에 '타인에게 상냥하게'의 집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ㅎ

초반부에 공감대있는 이야기로 드라마가 흥미있게 흘러가더니 1~4화정도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

중반부부터는 결국 연애드라마 패턴을 답사해서 아쉽더군요

결론도 약간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일드 연애물 다운 결론이구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장점은 각 배우의 캐랙터가 그 배역이랑 잘 어울린다 해야할까요?

카리나도 약간 톰보이같은 느낌으로 나오는데 어울리고

유리코는 옛날부터 뭔가 아픈  사랑을 하거나 불륜을 하는 역활이 잘 어울리는 이미지구요

유코는 배역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무난하게 소화를 잘했네요

조연으로 나온 카나도 배역에 맞는 연기를 했다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야메 배역과 분량이 조금 아쉽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8.8

다음 평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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