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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3년4·4

펌프킨 시저스 리뷰

by Abask 201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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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애니는 그동안 제가 소개해드렸던 아기자기한 느낌의 애니와는 반대느낌의 06년 작품 '펌프킨 시저스' 입니다

주인공 설정이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고 적절한 액션신과 전쟁이 끝난 후의 나라에서 일어나는

온갖 비리와 시민들의 피폐함등을 잘 그리고 있어 현실성도 있는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올랜도 하사는 전장에서 기나긴 전쟁에 휴전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전쟁에서 싸우는 것만 알았던 하사는 3년이 지나도록 방랑자 생활을 이어간다

어느날 댐에서 전차를 앞세워 근처의 마을에서 식량을 강탈한다는 곳에 3과 펌프킨 시저스 소대가 출동한다

그 소대는 제국의 전쟁후 부흥을 위해 만들어진 부대로

큰 업무보다는 제국에서 시민들의 불만을 억누르기 위해 명목상 만들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소대이다

그 소대장은 귀족의 자녀로서 이상론에 가득차있기도 하지만 그 이상론을 말뿐만아니라

자신의 신념으로 이루고자 노력하는 소대장이다

그 소대가 마을에 도착했을때 댐을 점령하고 있던 부대가 마을을 강탈하러 오고

3과 소대장은 망설임 없이 전차에 맞선다

전차는 공중에다가 공포탄을 쏘고 사라지는데 마을 사람들은 군인을 보고 돌아간거라 기뻐하지만

몇시간후 마을사람들은 하나둘씩 쓰러지기 시작한다

그 전차가 쏜것은 전쟁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화학탄으로

20시간이내 혈청이 없으면 면역이 없는 사람들은 죽게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20~24화는 내용을 끄는 점이 없지않아 있네요

그리고 2기가 있을듯한 마무리인데 1기 완결된지 한참이 지났지만 2기의 소식은 없네요

전쟁후 서민들의 비참함과 귀족들의 허위허식을 보여주면서

그속에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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