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더블톤 - 두명의 유미

13년 3분기 완결된 6부작 단편인 작품입니다

캐스팅도 유명배우가 나오지 않고 6부작 단편이라서 그렇게 기대안하고 본 작품이네요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의외로 작품성도 괜찬고

2분기 부터 3분기 일드들이 전체적으로 고만고만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2분기, 3분기 동안 작품중 가장 괜찬은 작품이라는 느낌이네요

 

줄거리는 어느날 꿈속에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생생이 느끼는 꿈을 꾸는 유미

주기적으로 반복되지만 꿈이라 생각하고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현실에서 만나게 되고

둘은 더이상 그 것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한명의 유미는 2년전을 사는 유미로 평범한 주부에 딸을 소중히 키우고 있고

한명의 유미는 일을 하면서 한동안은 연애엔 관심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6화라 그런지 줄거리 전개가 빨리 흘러가서 극적 긴장감도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괜찬아서 몰입감도 있네요

단점은 6화만에 미스테리하고도 신비한 줄거리를 다 담을려 하다보니

4화정도 부터 마지막 반전이 있을거라는 느낌이 들게 시청자 관점을 한가지로 바라보게 할려고 하더군요

그런 부분이 약간은 매끄럽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은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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