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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3년4·4

(미드) 왕좌의 게임

by Abask 201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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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분기 부터 시작된 왕좌의 게임 2015년이 되어야 시즌 5가 시작 된다고 예고 되어 있는데

시즌이 언제까지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대작이라는 느낌이네요

주인공이 누구라고 딱히 정하기도 힘들고

각기 다른 명예와 신념 혹은 가족의 사랑을 가진 7개 가문이 왕좌를 가지기 위해

전쟁, 동맹과 암투를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드라마네요


줄거리는 북부 '웬스텔' 지역의 '스타크' 가문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스타크 가문의 영주는 권력보다는 자신의 명예와 신의를 중요시 하는 사람으로

자신 스스로 왕이 될 수 있었지만 전쟁에서 같이 싸운 절친한 친구이자 현제의 왕인 '바리테온 가문'에게

왕위를 주고 자신은 북부를 다스립니다

어느날 왕이 직접 웬스텔을 찾아와서 왕비의 가문의 간섭이 강해서 왕좌를 지키는 것을 힘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스타크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딸을 왕의 아들과 결혼시키기로 약속하고 오랜 친구를 위해 '킹스 핸드'가 되어 수도로 오게 됩니다

수도에서 왕을 위해 여러가지로 힘을 쓰지만 스타크는 현제의 왕자가 왕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레니스터'가문의 근친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게됩니다

왕은 사냥중에 멧돼지에게 부딪혀 죽음을 맞이 하게 되고 스타크는 바리테온 가문을 유지할려 하지만

왕비는 그러한 스타크의 움직임을 알고 스타크를 반역자로 만듭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왕좌의 게임은 줄거리가 한가지로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7가문과 그에 관련된 가문들

그리고 북쪽의 야인들이라 불리우는 이들과 사람이 죽으면 되살아나는 군대..

거인, 늑대, 드레곤등 다양한 판타지 요소들을 가지고 있기에 스케일이 정말 큰 대작이고

드라마인데 이렇게 투자를 할 수 있는 미국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 처음에는 용의 어머니라 불리게되는 칼리쉬를 응원하다가

중반부터는 암살로 몰살 직전까지 가게되는 스타크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한 화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10분정도씩 보여주기때문에 반복적인 지루함을 찾기 힘든점도 스토리의 방대함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고

내용을 질질 끄는 것 없이 중요한 인물도 스토리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기에 스토리 예측을 하기 힘든 드라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시대의 이야기를 다양한 가문과 각자의 이념을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시즌 하나에 10편씩 현제 시즌 4 완결인데

추석 연휴 2일만에 완주 한것 같네요 ^^


나의 평점 9.8

다음 평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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