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애니로 05년 제작된 애니 입니다
주인공이 어느정도 재능이 있다는 설정이지만
가난한 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면을 큰 스토리로 하고 있습니다
줄커리는 타이라는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는 도로 포장 중소기업에
다녀서 가난하지만 타이라는 여러가지를 참으면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날 타이라의 아버지는 카트 레이스 공사를 하게 되고
타이라 또래의 아이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카트 레이스를 하는 것을 보고
평상시에는 어떤 것을 사줄까 해도 사양하던 아들이지만
모형 자동차를 사준다 했을때는 좋아하던 모습을 생각한다
타이라의 아버지는 타이라 몰래 카트를 선물할려 하지만
차체만 30만엔에 앤진은 120만엔의 금액을 보고 포기를 할려 하는데
마침 카트 레이스 창고에 버려진 여러가지 재료들을 보고
관리인에게 부탁을 하여 차를 조립하는데
엔진을 어떻게 구할 수가 없어 가장 싼 엔진이라도 살때까지 비밀로 하게 되었다
그런데 매일 늦게 들어오는 카페타의 아버지를 의심한
카페타의 소꿉친구 미나미는 카페타에게 같이 조사를 하러 가자고 하게 되고
카페타는 자신의 아버지가 만들어놓은 카트를 보게 되고
그대로 마을 높은 언덕으로 끌고가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제가 요약해드린 줄거리가 1화정도 되는데 총 52화 완결한 애니입니다
52화를 다 보고도 2기가 있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2기는 없는듯 하더군요
52화까지 했는데도 내용이 중간쯤에서 끝난듯한 느낌이네요 ㅎ
스토리 전개도 좋고 레이서들의 화려함도 보여주지만
그들의 힘든 금전적인 문제라던지 여러가지 사정들을 보여주면서
다른 자동차 레이스 애니들보다 리얼리티가 어느정도는 반영되어 있습니다
20화정도까지는 소꿉친구 미나미가 매일 현실을 모르는 소리만해서
비호감이더니 20화 넘어가면서 부터 호감으로 바뀌는 느낌이 들더군요 ㅎ
애니 진행에 따라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F1레이스에 나가기 위한 여정을
엿볼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