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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에 방영한 애니로 무협, 액션물에 가깝다 해야할 것 같네요
스토리 전개가 전통적인 사무라이 이야기이지만
주인공이 백명을 벤 무사인데 너무 약하게 나오는게 아닌지 ㅎ
줄거리는 남주인공 (만지)는 악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의뢰 받아서
그 악인을 베어왔지만 알고보면 그 사람이 진정으로
악인인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아왔다
어느날 만지는 검을 놓고 속죄하고 살아가고 싶지만
만지가 백명베기로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이 만자를 노리지만
만지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지고 있어서
각종 암살시도나 건달들이 소문만 듣고 만지를 베러 와도
도리어 만지가 베어버린 사람만 늘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건달의 무리들이 와서 예전에 만지가 죽인 사람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예전에 어떤 무사라를 베고 그의 아내가 미쳐서
여동생으로 삼았는데 그 여동생을 납치한다
만지는 더이상 살인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건달들이 여동생을 죽여버려서 그것에 분노해서 다시 사람을 베고 만다
만지는 자신이 살아 있으면 어쩔수 없는 상황인것 같아서
자신을 불사의 몸으로 만든 승려에게
악인 1000명을 벨것을 선언한다
사진 출처 - 다음 블로거의 게시물
주인공이 불사라서 안죽어서 다른 무사들이 죽었는지 알고 방심하다가
도리어 죽게되는 액션신이 반복되어서..
처음에는 조금은 신선했지만.. 나중에는 주인공이 너무 약한것 아닌가 싶더군요
사람의 입장차이에 따라서 선과 악이 나뉘고
복수를 하게 되면 그 복수가 또 다른 복수를 가져온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