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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3분기 애니로 특이한 구성과 진행이 흥미로웠는데
메인은 추리물이고 약간의 판타지 느낌을 섞은 느낌이 납니다
메인 스토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전체적으로 조금은 과한 설정인 느낌도 있습니다
줄거리는 전국에서 초고교급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만 모이게 되는 학교에
무슨일인지 지극히 평범한 남주인공이 합격을 해서 입학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기절을 하게되고 어느 방에서 일어나게 된다
그때 체육관으로 모이라는 방송이 나오고
거기에 가보니 초고교급 학생이 14명이 이미 모여 있다
그리고 갑자기 곰의 모습을 한 로봇(모노쿠마)이 나타나서
완전 범죄로 한명을 죽이며는 이곳을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일어난 1층을 조사하던 학생들은 모든 문과 창문이 철문으로 닫혀있고
자신들은 나갈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부터 모노쿠마는 학생들에게 다른 학생들을 죽여야할 이유로
한가지 동영상을 보여준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전체적인 설정은 좋았으나 초고교급 학생들을 모았다는데
그런 캐랙터적인 특징은 하나도 안보여주고
거의 남주인공하고 초고교급 학생들의 특징은 살리지 못한 느낌이 있네요
그리고 추리도중 범인이 스스로 무너지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논리적인 모습이기 보다는 짜여진 스토리로 끌고가기 위한 작가의 노력같은 느낌이더군요
마지막에 논리적인 모습보다는 희망과 절망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감정에 호소하는 느낌으로 흘러가는 부분은 아쉽더군요
단간론파 희망의 학교와 절망의 고교생 The Ani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