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데스노트

데스노트는 15년 3분기 완결 작품인데 2화부터인가 정식 수입되어서

찾아보기 힘들다가 겨우 본 작품이네요

최근에 정식 수입판과 채널 W가 많은 일드를 현지 방영 직후

바로 방영하고 있기 때문에 저처럼 오래된 일드 애청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일드를 보기 힘들어졌네요

주연은 최근 '라스트 캅', '아르제논에게 꽃다발'을 등에서

주연격 조연으로 나온 '쿠보타 마사타카'가 야가미 라이토네요

데스노트 줄거리는 벌써 애니랑 영화로 보신 분들이 많아서

다들 아시겠지만 야가미 라이토라는 경찰 간부의 아들이 사신게의 루크가 장난으로 떨어뜨린

데스노트를 가지고 신적인 존재 '키라'를 만들어 범죄없는 세상을 만들려하는 야가미 라이토와

범의 신판없이 자신의 뜻대로 사람을 죽이는것은 단지 살인일뿐이라 생각하여

그 범죄를 막을려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L이 벌이는 추리 대결이죠

데스노트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드라마로서 데스노트.. 저의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단 실망스럽다는 생각입니다

드라마 전개가 10화로 그 많은 내용을 조금씩 담을려 하다보니

두 천재의 지략대결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수박겉핥기 식의 전개가 된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애니에서 L이 죽기까지가 가장 재밌게 본것 같습니다

애니도 M이 나오고 부터는 이게 무슨 알파벳놀이 하는가 싶기도 하고;; 점점 이상해지죠..

개인적으로는 애니 > 만화 > 영화 > 드라마 순인듯 하네요.. 

캐스팅도 연기력은 두 남주인공다 나쁘진 않았지만 이미지상으로는 미스 캐스팅이 아닌가 싶네요

야가미 라이토는 좀 미남 타입이고 엘은 조금 칙칙한 괴짜느낌인데 ,, 그런 부분은 고려하지 않은 듯 합니다

다만 미사역은 캐스팅이 괜찬네요..ㅎ

기대가 많았던 만큼.. 실망했다는 결론입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6.8

다음 평점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