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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년~

(일드) 트랜짓 걸즈

by Abask 201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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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짓 걸즈는 15년 4분기 일드로 소재가 조금 상식 밖이라는 느낌이자만

최근 일본 드라마 들이 소재를 그 동안 인기 있었던것 돌려 막기 식인것을 생각했을때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드는 배우 본명으로 정리 해드립니다

배역은 드라마 안에서 확인해보세요


사이리는 어머니가 죽은후 아빠와 둘이서만 지내다가 새엄마와 새언니가 생긴다

아빠의 행복을 위해서 참으려 했지만 죽은 엄마의 생각에 처음에는 적응을 못한다

어느날 새언니(유이)는 사이리에게 키스를 하면서 사이리를 좋아한다 한다

처음에는 상황이 이해가 안되었지만 자신도 점점 예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유이에게 끌리게 되지만 둘의 관계는 동성이고 자매라는 생각에 머리속만 혼란스러워진다


트랜짓 걸즈 사진출처 - 다음 검색


트랜짓 걸즈는 자매간의 동성애기 때문에 제 3의 성에 보수적인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거부감이 있는 소재라는 생각이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브로맨스니 그런이야기들이 조금씩 나오는것 보면 아예 비판을 하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기도 하구요

드라마 소재는 최근에 일드가 그동안 시청률 괜찬은 비슷한 소재 돌려막기 느낌이 아니라서 좋았고

처음에는 여주인공 이토 사이리의 매력을 알 수 없었지만 사쿠마 유이와 회수가 뒤로 갈 수록 캐미가 괜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연기력은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였고 드라마의 독특한 소재를 조금은 자극적으로 다루었는데 

자극적인 장면을 조금 줄이고 섬세하게 진행했다면 어땟을지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소재 자체가 논란거리였기에 20분짜리 8화로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나의 평점 8.1

다음 평점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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