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슬란 전기 1기 리뷰

아르슬란 전기 1기는 15년 3분기에 종영한 작품으로 2기까지 합치면 화수가 제법 되는 작품이다

아르슬란이라는 왕태자가 갑자기 망한 나라를 다시 일으키기 위하여 여러 동료들과 함께

모험과 전쟁을 하는 성장형 판타지 애니라고 볼 수 있다

아르슬란 전기 1기 사진출처 - 아르슬란 전기 1기 1화 중

아르슬란 전기 1기 스토리는 파르스왕국은 루시타니아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3년후 내부 배반자 칼란과 은빛가면을 쓴 남자의 계책으로 인하여 나라가 망하게 된다

아르슬란 왕자는 만인을 상대 하는 무용을 가진 다륜과 함께 도주하게 되고

다륜은 지혜를 가지고 있는 나르시스에게 가자고 전한다

나르시스는 권력욕과 물욕이 없어서 산골에서 예술을 한다면서 지내고 있다

아르슬란 왕자는 그런 그를 왕정 화가로 삼겠다면서 출두 시키고 그의 지혜를 빌려서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자기 스스로는 훌륭한 왕태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기 시작한다

아르슬란 전기 1기 사진출처 - 아르슬란 전기 1기 1화 중

아르슬란 전기 1기는 초반에는 아르슬란이 동료들을 만나고 그들 마음을 얻고 하는 전형적인 판타지 애니이다가

중반부부터 파르스 왕국의 혼란을 틈타 다른 나라가 침공을 하는등 어느정도 국제정세도 반영하는등의 스토리 전개를 한다

후반부에는 파르스의 남은 힘을 모아서 루시타니아와 전쟁을 치루기 시작하는 것으로 끝나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르슬란 전기 1기가 볼만 했고 아르슬란 전기 2기는 본격적인 전쟁이라 더 재밌을거라 기대 했었지만

사실 비슷한 흐름을 계속 이어 가기 때문에 아르슬란 전기 1기의 퀄리티가 유지되지는 못한것 같다

아무래도 애니 제목자체부터가 아르슬란 전기이다 보니가 시대 순으로 진행하는 애니의 줄거리 전개의 단점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