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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년~

(일드) 불티

by Abask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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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는 2016년 2분기 작품으로 남주인공의 집착적인 호의와

겉으로 행복해보이지만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전직 판사의 집안 사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드라마의 전개의 연관성이 부족해 보이는게 아쉬운 드라마인것 같다


불티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불티 줄거리는 남주인공은 예전에 살인 혐의를 가지고 있었지만 어떤 판사의 무죄 판결로 인하여 무죄가 된후

그 판결을 내린 판사의 집의 옆으로 이사를 온다

집의 사람들은 판사의 판결을 믿고 있지만 가끔 옆집으로 이사온 남주인공의 행동에서 섬뜩한 느낌도 받지만

자신들에게 밤쿠헨을 구워주고 자신들의 집안일을 도와주기 때문에 처음의 거리낌이 드는 점들은 많이 없어진다

조금은 기묘한 이웃관계가 되어가고 있을때 예전 살해의 피해자라는 사람이 찾아와서 경고를 하지만

자신들의 집안의 문제를 자신의 일처럼 해주는 옆집 남자를 의심하고 싶지는 않는다


불티 사진출처 - 일드 불티 1화 중


불티는 처음부터 대놓고 스릴러라는것을 보여주면서 남주인공의 강요된 친절을 받게 되는 한 가정의 이야기 이다

친절이라는것이 어느정도 선에서의 친절이지 과한 친절은 도리어 한 가정에 불화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드라마의 전개의 연계가 부족하고 줄거리가 뻔한 흐름이라 드라마 전체적으로 좋은 드라마라 하긴 힘든것 같다

사람이 사람에 대한 집찹과 비뚤어진 호의에 대한 표현도 조금은 강하게 되어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이다


나의 평점 6.7

다음 평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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