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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년~

(일드) 내일, 엄마가 없어

by Abask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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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내일, 엄마가 없어는 14년 1분기 9화완결인 작품입니다

당시 아역으로 인기 많았던 아시다 마나, 스즈키 리오등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내일, 엄마가 없어 드라마 이후로 유명했던 아역배우들이 많이 일드에서 안나오는 느낌이네요

전체적으로는 훈훈한 스토리지만 한화 한화가 새로운 에피소드들로 되어 있는 경우와

이전 스토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줄거리 정리가 힘든 드라마네요


내일, 엄마가 없어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개인적으로 일드는 배우 본명으로 정리해드립니다, 배역은 드라마안에서 확인해보세요 ^^


내일, 엄마가 없어 줄거리는 리오는 가정내의 문제로 인해서 고아원으로 가게 된다

리오는 처음에는 적응을 하기 힘들지만 또레의 아이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차츰 적응해 간다

고아원의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이상에 맞는 집으로 입양되고 싶어하면서 생활하고 있지만

경기 사정이 좋지 않아서 이상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가정들이 많다

아이들은 각집을 직접 가서 체험해보는 제도를 통해서 다양한 가정에 가보게 되고

각 가정의 입양을 원하는 부모들과 생활을 해보기도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게된다


내일, 엄마가 없어 사진출처 - 내일, 엄마가 없어 1화 중


내일, 엄마가 없어를 개인적으로 처음 봤을때는 1화에서 바로 하차했습니다

이유는 아시다 마나 때문이었는데 당시 개인적으로 아시다 마나 같은 딸이 있으면 좋겠다고 바랄정도로 좋아하는 아역배우였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배역으로 연속으로 드라마를 출연중이었기에 보기가 힘들더군요 ㅎ

다시 봤을때는 아역들의 연기력도 좋았고 아이들이 각 가정에 갔을때 이야기들을 보여주면서 

양자나 입양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그런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혈연을 중시하는 분위기와 경제적으로 불경기라서 아이를 버리는 것이 문제라서

국가에서 낙태 금지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정의 부모가 아이를 가졌을때 도울 수 있는 기관도 없고

정부 입장에서는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는데 아기들이 너무 안태어나니까 문제가 생기고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죠 

현실에서는 내일, 엄마가 없어 같이 훈훈하게 진행 되는 드라마 처럼 되긴 힘들어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이시다 마나의 마지막 부분인데 엔딩이 애매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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