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온 아이스 리뷰

애니 유리 온 아이스는 16년 4분기 작품으로 12화 완결 작품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내용의 애니입니다

피겨 선수들의 여러가지 감정과 이야기들을 짧게라도 표현한 애니 같네요

유리 온 아이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유리 온 아이스 줄거리는 유리는 자국에서는 항상 1위를 하고 있고 세계 그랑프리에 나갈정도이지만

항상 그랑프리에 가면 긴장을 해서 무대를 망치는 피겨 스케이터이다

유리는 나이 23에 그랑프랑프리에서 꼴지를 하고 컨디션이 나뻐져서 전 일본 대회까지 망치고

은퇴를 해야하는가 하는 생각으로 고향에 돌아간다

고향집은 온천을 하는 집으로 유리가 돌아온것에 대해서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유리는 자신의 소꿉친구가 일하는 링크장에서 소꿉친구와 재회도 하고

자신이 동경하는 세계대회 5연속 우승의 빅토르의 무대를 재현하기도 한다

그 모습을 소꿉친구의 아기가 온라인에 올리게 되고 갑자기 유리의 집에 빅토르가 갑자기 찾아온다

빅토르는 유리의 코치가 되겠다고 갑자기 선언을 하게 되고

그 소식에 빅토르의 같은 나라 러시아 후배인 유리 프리세츠키는 빅토르를 찾아 오게 된다

유리 온 아이스 사진출처 - 애니 유리 온 아이스 1화

유리 온 아이스는 은퇴직전에까지간 주인공과 매년 1위를 하고 있지만 자신의 무대에서 새로움을 찾고 싶었던 

레전드 선수의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큰 줄거리는 나쁘지 않았지만 피겨선수가 20대 후반이 되면 거의 은퇴를 하는데

자신이 그동안 잘 모르던 사람을 위해 자신의 선수생활을 줄여가면서 코치를 한다는것은 애니에서만 가능한 설정 같고

그런 줄거리에 BL같은 느낌도 많이 깔려있던데 유리 온 아이스가 스포츠 애니인지 BL 애니인지 어중간하게 되는 느낌이네요

작가가 나름 피겨에 대해서 공부도 많이 한것 같지만 스토리에서 주인공 이외의 인물들에게 시간 할당이 많아서

스토리전개가 조금은 산만한 느낌이 드네요 

김연아 선수의 피겨를 보며 응원하던게 얼마전 같은데 벌써 평창올림픽이 바로 코앞까지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