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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3년4·4

(중드) 강산풍우정 리뷰

by Abask 201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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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강산풍우정는 05년 작품으로 전통적인 사극이라고 봐야겠네요

총 40화인데 증드들이 질질 끄는 화수가 평균 10화는 되는데 강산풍우정 역시 그런 부분은 있네요

역사적인 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스토리로 흘러가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중드) 강산풍우정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중드는 배역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중드) 강산풍우정 줄거리는 명나라 말기 환관이 설치고 충신들은 몸을 사리는 시절

황제는 황자가 없어서 자신의 아우인 신왕을 내세울려 하지만 내관들은 황제가 죽으면 자신들이 모두 죽임을 당할거라 생각하고

역모를 꾸미게 되는데 환관중 신왕을 모시던 왕태감은 원래 내관의 첩자였지만 20년가까이 신왕을 모시다 보니

신왕에게 충직한 부하가 되어서 신왕이 입궁하지 말고 지방으로 피하길 바란다

하지만 내관들은 궁의 모든곳을 폐쇄하고 신왕을 데려가게 되고 내관들은 황제가 죽을것을 대비해서 

임산부를 데리고와서 귀비의 자식인것 처럼 꾸밀려고 한다

왕태감은 신왕이 내관들에게 끌려간후 조정의 대신들 집과 형부의 관리 집에 가서 사정을 알리고

대신들은 왕족과 함께 내관들이 지키는 황궁에 강제적으로 들어간다

내관들의 역모는 산모가 딸을 낳으면서 무산이 되었고 신왕은 황제가 죽기직전 남긴 유언으로 황제자리를 이어가게 된다

황제가 되어서 명나라를 다시 부국강병할려고 하지만 부정부패로 얼룩져있고 

민심이 떠난 명나라는 청과 만주족의 외세 침입과 무거운 조세로 인하여 내란이 끊이질 않는다


(중드) 강산풍우정 사진출처 - 강산풍우정 1화


(중드) 강산풍우정는 역사적 사실안에서 스토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명나라 말기에 명나라를 다시 일으켜 볼려고 노력하는

새로운 황제와 충신들로 알려져 있지만 조정에서 살아 남기위해 부정부패로 얼룩져있는 고관대신들

나라가 약해져서 외세가 자주 침입하고 내란이 일어나는 등 여러가지 스토리를 드라마로 어느정도는 표현할려고 노력하였네요

여주인공은 기녀 위위였는것 같은데 어린시절 어머니를 잃고 기녀로 살지만 정인을 찾길 원하지만 자신에게 잘해주던 

낭군인 오장군은 기회주의자로 결국 위위를 버리면서 평생에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사람은 왕태감밖에 없다는 안타까운 삶으로 나오더군요

배역도 괜찮았고 비파연주 장면이 자주 나오던데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중반부분에 끄는 장면이 10편 정도 되는데 중드는 보통 그정도는 끄는 장면이 있는걸 생각해보면 무난한 작품 같습니다


나의 평점 8.1

다음 평점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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