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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3년4·4

(중드) 모의천하 리뷰

by Abask 2017.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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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모의천하는 08년 작품으로 총33화 작품입니다

역사의 실제하는 큰 사건들을 어느정도는 따라가는 스토리기 때문에 전통사극이라 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초반부 스토리와 캐랙터 설정은 별로인것 같습니다 (3화정도에서 하차할뻔 했네요)

역사적인 사실과 맞물려서 흘러가는 중반부의 스토리는 좋은 편인데 중드의 고질병인 마지막에 질질끄는듯한 전개가 결국 나오더군요


(중드) 모의천하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중드 줄거리는 배역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중드) 모의천하 줄거리는 왕정군은 어린시절 궁녀인 어머니가 모함을 받아서 죽게되지만 나이가차서 

먹고살 양식을 얻고자 궁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 궁에 들어갔을때 같은 방을 쓰는 궁녀들과 친하게 지냈는데 그중에 한명 부요는 자신의 어머니가

왕정군의 어머니와 같이 모함을 받았던 사람이란것을 숨긴다

어느날 연을 날리다가 연이 비빈의 행사장으로 들어가게 되고 정군은 연을 주으러 갔다가 황재가 총애하는 첩여에게 눈에 들어서

첩여를 모시게 되는데 그를 본 부요는 왕정군을 죽이고자 

왕정군이 첩여의 머리와 피부관리를 하는 것을 알고 피부에 안좋은 물질을 왕정군의 소지품에 넣고

비빈만 할 수 있는 연못에 등을 띄우는 것을 모든 궁녀가 할 수 있는 것처럼 왕정군에서 이야기를 흘린다

왕정군은 등에다가 가족이 평안하기를 바라는 글을 쓰고 등을 띄우는데 부여가 중간에 황후가 되겠다라는 내용으로 바꾸고

첩여의 피부관리를 해주러 간 왕정군은 부여가 넣은 피부에 안좋은 물질을 첩여에게 바르다가

첩여의 피부가 망가져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왕정군이 첩여를 해하려 했다는 단서는 없어서 노비들이 일하는 곳을 보내진다


(중드) 모의천하 사진출처 - (중드) 모의천하 1화


(중드) 모의천하는 견환전 나오기전까지 궁중암투물중에 거의 원톱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인터넷상으로 이야기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중반부에 역사적인 사실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스토리가 흘러가는 부분은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궁중암투물이라고 생각해서 봤는데 암투물이라고 보기엔 암투와 계략의 모습보다는

그 시대의 야사를 모아놓은 듯한 분위기 처럼 느껴지네요

드라마 출연하는 여배우들의 모욕씬과 불륜씬이 이렇게 많은 중드 궁중물은 처음본듯 하네요

여주인공이 유명한 배우인지 모르겠지만 이미지가 잘 안맞는것 같네요, 중년부분부터는 이미지가 괜찮은것 같은데

어린시절때는 여배우 캐스팅이 조금 안어울렸던것 같습니다

(중드) 모의천하 후반부에 스토리전개는 질질끌고 막장처럼 가는데 배역은 도리어 좋은 것 같네요

황제의 첩으로 나오는 여배우들의 비주얼이 괜찮네요


나의 평점 7.3

다음 평점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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