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영) 러브 익스포져 리뷰

(일영) 러브 익스포져는 08년도 작품으로 여주인공 마츠시마 히카리의 뭔가 어두워보이는 연기력을 다시 확인 하는 영화입니다

마츠시마 히카리 주연 드라마 '그런데도 살아간다' 연기할때 분위기가 영화 후반부에 있는 느낌이네요

설정자체가 엽기인데 주요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영화가 급진지한 느낌도 드는 영화네요

런닝타임이 무려 4시간이나 되지만 빠른 템포와 엽기적인 진행으로 중반부까지는 지루하진 않습니다

일본현지에서는 인기가 있어서 롱런한 영화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많이 맞지 않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영) 러브 익스포져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일본영화는 배우본명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일영) 러브 익스포져 줄거리는 남주인공은 성당의 신부가 아버지인 평범한 학생이었다

어느날 집착이 강한 여자는 아버지를 끈질기게 유혹해서 아버지가 신도들 몰래 집을 구하게 합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젊은 남자가 생겨서 나가버리게 되고 그 후 아버지는 남주인공에게 죄를 고백하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거짓말로 죄를 고백하지만 아버지는 눈치를 채고 남주인공은 싸움과 도둑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크게 놀라지 않고 고해성서를 듣게 되고 

남주인공은 도촬에 손을 대기 시작하는데 아버지가 처음으로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느날 도촬의 내기에서 지게된 남주인공은 여장을 하고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키스를 하게 되는데

거리에서 불량배들과 싸움이 붙은 히카리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히카리는 싸움하기전에 성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기도하고 싸움을 하는데 

평소에 마리아가 이상형이었던 남주인공은 그 모습에 반하게 되고 히카리를 도와주는데

히카리는 여장한 남주인공의 모습에 반해버리고 남주인공은 히카리에게 키스를 합니다

(일영) 러브 익스포져는 엽기 설정을 진지하게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데

설정자체가 과한 느낌이 있어서 공감대는 낮을 수 밖에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쿨타임이 4시간인데 스토리가 중반부부터는 사이비종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주인공을 구할려는 

남주인공의 로맨스가 주된 스토리인데 그때부터는 조금은 뻔한 전개라는 느낌이고

마지막에 엔딩의 연기력은 좋았지만 막장스러우면서도 억지스러운 엔딩이네요

한가지 엽기적인(?) 사실은 조금은 잔인하고 여러가지 막장요소가 들어있는데 15세 이상 관람가였네요;;

나의 평점 6.9

다음 평점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