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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3년4·4

(중드) 궁쇄심옥 리뷰

by Abask 2017.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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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궁쇄심옥 11년 작품으로 보보경심과 많이 비교 되는 작품입니다

같은 연도에 방영되어서 그런점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궁쇄심옥이 1분기고 보보경심이 4분기기 때문에 현대의 여성이 과거로 간다 먼저 방송한것은 궁쇄심옥이라 보실수 있겠네요


(중드) 궁쇄심옥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중드) 궁쇄심옥 스토리는 청천은 골동상의 딸로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옹정제의 역사를 좋아해서 수백번을 더 읽었다

어느날 자신의 가계를 성심껏 일해주는 남자와 혼담이 들어온다

청천은 거절할려했지만 가계를 이어가고 싶은 어머니의 강요로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골동품 전시회에서 약혼발표가 있어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여인의 초상화를 발견한다

약혼발표중에도 그 그림에 신경이 쓰여서 보고 있다가 그 그림이 어디론가 날라가서

청천은 그림을 따라 정신없이 따라가게 된다, 그림은 어느 숲의 어느 곳에서 멈춘다 

청천은 그곳에서 갑자기 과거로 가게 되고 강희 47년에 가게 된다

도착한 곳에서는 최고의 기녀를 뽑고 있는 중이었고 청천이 하늘에서 떨어지자

기방의 주인은 하늘의 뜻이라면서 청천을 최고의 미녀로 뽑고 태자에게 보낸다


(중드) 궁쇄심옥 사진출처 - (중드) 궁쇄심옥 1화


(중드) 궁쇄심옥은 보보경심보다는 훨씬 퓨전적인 요소가 강하게 표현되어 있네요

초반에는 그시대 태자자리를 놓고 라이벌이었던 4황자와 8황자 사이에서 

역사적인 내용을 자세히 알고있는 여주인공이 현대적인 아이디어로 적절하게 대처한다는 것인데

중반부정도 가면서 뻔한 삼각관계 로맨스로 바뀌어 버리더군요, 개인적으로 25화에서 하차했습니다

여주인공은 역사를 수백번 읽은 사람인데 4황제가 형제를 처리하고 황제에 올랐다는것을 알고 있을텐데

4황제가 잔인하다면서 마음을 잃는다는 중반부의 이야기는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차라리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여주인공이 역사적으로 크게 벗어날려는 부분을 도와주면서 

황자들과 로맨스가 되는 그런 이야기로 갔으면 퀄리티가 높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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