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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영화)

(만화)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by Abask 2018.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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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는 애니에서 재밌게 보고 2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만화는 어떻게 되었나 싶어서 찾아보았는데 정말 어정쩡하게 완결 나있더군요

전략적인 요소가 많이 담겨 있는 작품으로 '반역의 룰루슈' 같은 느낌이 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화)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 사진출처 (애니)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1화중


(만화)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줄거리는 솔로크는 재능이나 능력보다는 관습과 명분을 중요시하는 제국에 질려서

자신의 어린시절 소꿉친구였던 이그셈과 함께 적국이지만 능력을 중요시하는 키오카 공화국으로 가고 싶어한다

솔로크는 이그셈과 고등 사관 시험을 보러가는데 배가 큰 태풍을 만나서 가라앉게 되고 긴급으로 보트를 타고 탈출을 하게 된다

솔로코와 일행은 알수 없는 곳에 도착하게 되고 솔로크와 레미온은 정찰을 가고

나머지 멤버들은 무슨 이유인지 같이 배를 탔던 제국의 공주를 돌보고 있었다

솔로크는 여기가 적국인 키오카 공화국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현실적으로 '귀환'과 '항복' 두가지 길 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공주는 상황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무조건적으로 '귀환'을 외치고 

전혀 논리적이지 않는 주장에 솔로크는 공주를 무시하는 이야기를 한다

그때 제국 충신 가문인 소꿉친구 이그젬은 솔로크를 말린다


(만화)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 사진출처 (애니)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1화중


(만화)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줄거리 전개도 나쁘지 않고

제국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가지 관습과 명분만으로 이루어져서 발전이 없는 

제국을 개혁할려는 어린 공주와 남 주인공의 이야기가 잘 담겨 있는 만화/애니 같네요

충분히 2기를 만들어도 될만한 중세 전투 + 과학적인 발전 요소를 잘 담은 애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화에서 엔딩이 어정쩡하게 마무리하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