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호두의 방

11년 3분기 작품으로 마츠시타 나오의 문안한 연기력을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기승전결은 약한 편이지만

가족의 의미와 주위의 이웃이 살아가는 평범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느낌이네요

 

줄거리는 정년퇴직을 한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서

실종으로 생각하고 가족은 불안해 하지만

아버지의 직장의 지인이 아버지는 잘 계시고 어떤 여자와 동거를 한다는 걸 알게된다

처음에는 가족은 내버려두고 바람을 피는것이라 생각했지만

아버지는 평생의 무거운 짐들을 놓고 마음편히 있을곳이 그곳이라는걸 알게된다

나오는 아버지의 같은 직장의 지인이 결혼한 남자인걸 알고 불륜은 안된다 생각하면서도

아버지를 찾아나서면서 자신의 일에 도움을 주는 그에게 끌리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스토리가 무난하지 않지만

그렇게 특별하지도 않고 일반적인 생활의 불륜과 로멘스 사이를 아슬아슬 걷는 느낌의

스토리 진행이지만 극적인 갈등도 없고 강한 러브라인도 없이

흘러가는 느낌의 드라마 진행이네요 ㅎ

 

나의 드라마 평점 8.3

다음 평점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