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키타가와 케이코의 2011년 4분기 작품입니다

4분기에 워낙 재밌는 작품들이 많아서 저평가 받은 작품이죠

키타가와 케이코의 표정연기는 명불허전이더군요 ㅎ

 

줄거리는 재벌가의 외동딸이지만 현직 형사로 활약하는 케이코

그 집안의 집사였던 사람이 은퇴를 하고 후임이 들어온다

케이코는 세상 물정과 사람들의 이기심과 심리같은것을 잘모르는 아가씨이고

그녀의 상사는 스포츠카 회사의 2대째로 재벌이면서

경찰을 하는것을 멋지게 보이고 싶어하는 아무 생각없는 남자이다

경찰 사건들중 미궁으로 빠질려는 사건들이 답답해서

새로운 집사에게 저녁을 먹으면서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현장 증언들과 함께 새로운 집사에게 말하게 된다

새로운 집사는 말은 험하게 하지만

놀라운 추리력으로 케이코가 알아듣기 쉽게 사건의 정황을 추리해주기 시작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다른 추리물에 비해 특징도 없고 추리가 논리적으로 풀어가긴하지만

정황증거만을 가지고 사건을 해결해간다는 설정이 조금은 어이 없네요

이 드라마에서 다루는 사건들이 모두 살인 사건인데

정황증거만으로 자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살인을 할 정도라면

사건에 대해 끝까지 갔다는 의미인데 그렇게 쉽게 죄를 인정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8.3

다음 평점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