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게임, 영화)

PES 2012 [위닝 일레븐 12]

by Abask 2012. 1. 13.
728x90

11 시리즈와 12 시리즈 연속으로 피파만 플레이 하고 있어서 궁금한 점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축구게임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피파와 PES (위닝)이니까요 ㅎ

 

PES 2012 플레이 해보고는 놀랬습니다 ^^

'비컴 어 레전드 모드' 제가 원했던 축구 게임 방향으로 잘 되어 있더군요

피파 11에서도 비슷하게 되어 있었지만 그래픽이라던지 선수들의 게임속 모습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PES 에서는 자신이 캐랙터를 만들어서 선수육성을 하면서 유럽의 구단을 돌아다니면서 전설이 되어가는 스토리를

게임에 잘 구축해놓은것 같네요 ^^

선수들을 게임상 디테일하게 표현해놓은것 같더군요

피파 12도 괜찮지만 게임 플레이시 선수들의 키라던지 몸집 원근감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PES는 그런 부분이 더 디테일한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PES의 플레이시 아쉬운점은 뚜렷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점 1.

'비컴 어 레전드 모드'에서 자신의 캐랙터를 조종하면 선택 할 수 있는 구단이

EPL, 라리가, 세리아, 분데스리가, 네델란드, 포르투갈 리그 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셀틱에서 기성용 선수와 한번 차볼려 했더니 안되더군요 ㅎ

물론 다른 모드에서는 다른 구단도 선택이 된답니다

 

2.

스쿼드가 버전마다 다르지만 초기 버전에서는 선수들이 2010~2011 시즌 뛰던 구단에 어느정도 있더군요

버전 1.03정도 되면 2011년 4분기와 비슷하게 됩니다 

 

3.

피파 12에서 선수들의 실제 사진과 함께 포지션별 평점을  제공하는데 PES에서는 그런게 없더군요

물론 PES 평점이 피파에 비해서는 현실적이더군요

 

4.

윙어들이 라인타고 돌파시 축구장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수비가 안붙더군요..

피파에서도 비슷한 단점이 있으니 이점은 인공지능의 한계로 어쩔수 없나봅니다

 

5.

비컴 어 레전드에서 자신의 능력치가 낮을때 명문구단으로 가면 

자신보다 오버롤이 높은 선수가 많거나 플레이어의 주 포지션이 없는 구단으로 가게 되면

선발로 나가도 후반 중반쯤 교체되거나 교체 선수로 출장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플레이 진행을 빨리 하는게 2배속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인공지능끼리 하는걸 가만히 앉아봐야 합니다

피파 12에서는 자신의 캐랙터가 교체되거나 후보인 경우 다른 선수들을 조정할 수 있던데 말이죠.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아직 PES 2012를 본격적으로 플레이 해본게 3일정도 밖에 안되었으니

다른 매력이라던지 아쉬운점들을 찾아가면서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

 

오신김에 밑에 손가락 한번씩 눌러주고 가세요 ^^

추천은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