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동창회 ~ 러브 어게인 증후군

10년 2분기 작품으로 드라마 제목부터 동창회가서 바람났다는 줄거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죠

드라마 상황전개가 주인공들이 45세라는 설정에 비해 유치하게 흘러가는게 아닐까?싶네요;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줄거리는 30년만의 중학동창회가 열린다

각자의 어른들의 사정을가지고 동창회를 가게 된다

여주인공은 남편이 좋은 회사에서 20년 근무하였지만 1년전쯤 정리해고가 되면서

파트타임을 하게 되는데 그러한 사정을 숨긴체 백화점에서 드래스를 훔처 동창회에 가게된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동창회가 갑자기 열린이유는 자신들의 중학교가 폐교되기 때문이다

동창회가 마무리되고 친한친구 7명정도가 친구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술을 한잔하게된다

다들 자신들의 행복한이야기들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뒷풀이가 끝난후 목적지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흩어지게 되는데

여주인공은 중학교때 첫사랑인 남주인공과 집으로 향하게 된다

뭔가 일어날것이라는 내심과는 달리 가정을 지키기 위해 돌아간다

하지만 다음날 정치가였던 친구와 같이 집에갔던 주부인 친구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그 둘이 사랑의 도피행각을 했다는 것이 알려진다..

 

45살에 왠 사랑의 도피행각인지;;

물론 첫 두명의 사랑의 도피행각에 대한 어쩔수 없는 사정은 나오지만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그정도 나이쯤 되면 뻔뻔스럽게 불륜을 할 수도 있을듯 한데 말이죠..

드라마 내용상에도 결혼생활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연극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ㅎ

 

나의 드라마 평점 8.1

다음 평점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