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3분기 칸노 미호 주연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총평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상적인 병원상과 억지 휴머니즘을 모아놓은 드라마입니다
현실적인 문제도 보여주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모습들도 많이 보여줍니다
약간은 계몽드라마 같은 느낌도 있구요
줄거리는 작은마을에 병원이 30억의 빚이 생기면서 시는 시를 유지하기 위해
시민병원을 개혁할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뇌 전문 병원을 만드는 것이다
시에서 새로운 뇌 전문의 선생이 파견되게 되고 병원은 외래나 응급환자를 받지 않는 방침을 세운다
하지만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큰 부상을 입은 환자들은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없는데..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병원이 환자를 위해 모든 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처럼 나옵니다
물론 지방 병원이 겪는 문제를 잘 보여주고 있는 점에서는 좋은 작품이지만
거기에 휴머니즘의 요소를 너무 많이 넣어서 지방병원의 현실적인 문제를 감동적으로 풀어 가는 모습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빚을 안고 있는 병원이 제대로 운영이 되어 간다는것도 어이가 없고
8년동안 수술을 한번도 안했던 의사가 갑자기 수술을 했는데 수준급 실력이 나온다는 것도 어이가 없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7.2
다음 평점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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