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이노센트 러브

제목만 보고는 엄청나게 뻔한 로멘스 물이 연상이 되서 그동안 미루고 있던 작품인데

최근 볼만한게 없어서 그동안 못본 작품들을 보면서 본 작품입니다

08년 4분기 작품으로 호리키타 마키의 주연이고 배역도 괜찮았습니다

 

줄거리는 어린시절 오빠는 부모를 죽이고 집을 방화합니다

오빠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마키는 주변의 시선과 편견을 받으면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게 됩니다

홈클리닝 서비스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어느날 미소가 너무나도 이쁜 미소의

남주인공 사진을 발견하고 자신도 모르게 가져 갈려합니다

남주인공은 그 장면을 보고 같이 사진을 찍어줍니다

남주인공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오르간을 고치는 남자로

원래는 피아노 작곡가였지만 3년전의 사고로

결혼할려했던 여자친구가 식물인간 상태로

남자주인공이 3년동안 돌보고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스토리가 생각보다 짜임새도 있고 연기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목과는 다르게 사랑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ㅎ

이 드라마 스토리의 주인공들 처럼 상대방을 진심으로 행복하게 하고 싶어하는 사랑이 많을지 궁금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드라마의 주요 인물들처럼

뭔가를 숨기고 어두운면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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