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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바람의 정원

by Abask 201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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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작품으로 쿠로키 메이사가 남주인공 딸 역으로 나옵니다만 비중이 조연급이네요 ㅎ

나카이 케이치 이분이 '최후에서 두번째 사랑'에서도 주연으로 나오는데

표정연기는 압권이고 연기를 참 덤덤하게 하시는분 같네요

오가타 켄 이라는 배우의 유작이기도 합니다

 

줄거리는 외도와 자폐증이 있는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서 아내를 자살로 몰고간 남주인공은

마취의로 주변에 항상 농담을 잘 건네고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한다

남주인공은 어느날 부터 자신의 몸에 이상을 느끼고 자체 검사를 한 결과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된다

어느날 다루기 까다로운 환자가 들어오게 되는데 그 사람을 치료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전해준다

그 환자는 증권거래에 거물이 었는데 중계 캠핑차를 개조해서 남주인공에게 선물로 준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줄거리 정리를 어정쩡하게 해드린점 죄송합니다

이 드라마의 메인 스토리를 적어드리면 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반감 시킬 수 있다느생각이 들어서

1~3화정도의 내용을 정리해서 적어드렸는데 1~3화정도만 보면 무슨 내용의 드라마인가 잘 모르실수 있을겁니다

저는 단순한 의료+불륜드라마 인줄 알고 접을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3화부터 내용을 풀어가는데 내용이 흡입력이 있고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고 스토리 흘러가는것도 질질끄는것 없이 좋았습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9.1

다음 평점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