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08년 ~13년4·4

(일드) 페이스 메이커

by Abask 2012. 4. 6.
728x90

10년 4분기 드라마입니다

제목에서 이 드라마가 어떤 내용일 것인가 어느정도 짐작을 할 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일드를 보시는 분들에겐 아마도 익숙하실 여배우들이 특별 출연으로 많이 나와서 반갑더군요

야다 아키코, 이와사 마유코, 시라이시 미호, 후지이 미나등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반가웠던건 메구미였는데 06년 정도 작품 이후로 거의 모습을 못보다가

이 작품에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줄거리는 미국의 증인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타인을 바꾸는 수술의 전문의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과거의 거의 대부분을 기억 상실하고

일본에 돌아와서 사연이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고쳐준다

대신 수술은 한번뿐이며 얼굴의 제공자의 과거를 알려주지 않으며

수술장소에 대한 비밀을 지켜줘야 하며 수술후 의뢰인의 얼굴을 받아 간다

이러한 이야기는 도시전설처럼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고 많은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온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사실 우리나라에 몇년전 유행했다는 졸업선물로 성형과 같은 느낌이더군요

물론 저도 미남, 미녀와 거리가 한참 멀기 때문에 외모로서 차별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어서

1화부터 공감을 많이 하면서 봤습니다

솔직하게 연애를 하게 되더라도 외모가 훈훈하면 기회가 많아지는 것이고

심지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이력서에 사진이 들어가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외모 컴플랙스가 존재하게 되죠

성형후에 과거를 버리고 전혀 다른 타인의 삶을 살수 있다는 설정이 독특한데

몸에 칼을 대는걸 싫어하는 저이지만 만약 그런게 있다면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나의 드라마 평점 8.9

다음 평점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