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닿기를 리뷰

09년 애니로 당시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 영화가 만들어지고

제작자에게 2기 문의가 많이 들어가서 2기까지 만들었다는 애니입니다

애틋한 순정물인데 1기는 설정자체도 독특하고 나오는 캐랙터들의

심리를 잘 묘사 해서 재밌게 봤는데 2기는 스토리가 조금 없게 느껴지더군요

 

줄거리는 사와코는 이름의 의미와 달리 분위기와 링의 사다코같은 느낌이라

어린 시절부터 사다코라는 별명이 붙고 친구를 사궈어 본적이 없다

하지만 그런 사와코는 알고보면 착한 소녀로서 다른 친구들이 귀찮아 하는 모든 잡일을

알게 모르게 도 맡아서 하고 있다

어느날 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상큼이라 불리우는 카제하야라는 남학생이

자신을 스스럼 없이 밝은 미소와 함께 자신을 대하기 시작한다

학생들은 근거 없는 사와코의 소문때문에 피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사와코에게 말도 걸기 시작하고 사와코의 착한 면을 발견한다

어느날 사와코와 친해진 아야매와 치즈루에게 안좋은 소문이 퍼지고

그 소문을 퍼트린 사람이 사와코라는 이야기가 돈다

사와코는 그 소문이 퍼지면서 더욱 친구들에게 마음을 닫게 되지만

카제하야가 끝까지 믿어준 덕분에 소문을 스스로 힘으로 없애기 위해소문의 출처를 찾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연애를 처음하는 설레임 같은 느낌이 잘 담겨져 있고 여자들 사이에 시기와 질투 등도 잘 담겨져 있네요

아쉬운점은 영화에서는 사와코 역에 타베 미카코가 열연했는데 이미지가 조금 안맞는듯 하네요

2기에서도 심리적인 부분을 잘 보여줘서 좋은 점도 있지만 큰 스토리가 약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