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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3년4·4

강철의 라인베럴 리뷰

by Abask 201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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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작품으로 메카물인데 전체적 스토리는 나쁘지 않지만 중간중간 스토리가

약간은 억지 스러운 부분도 많고 등장인물들을 죽였다 살렸다 해서 작품의 무거운 느낌을

유치하게 만든듯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줄거리는 하야세는 언제나 이지메를 당하며 소꿉친구들에게 보호받는다

중학교에 들어와서도 그 현실은 바뀌지 않는데

어느날 불량배들이 빵을 사오라는 심부름에 지름길로 가다가 사고를 만난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 앞에는 커다란 로봇이 있고 자신 옆에는 전라의 여자가 누워있다

하야세는 그녀를 업고 일단 자신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녀는 정신을 차리지만 기억상실 증상을 보인다

그녀는 창문밖으로 저멀리 로봇들이 처들어온것을 보고 그 로봇들을 처리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녀는 하야세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지며 라인베럴을 부르라고 한다

하야세는 라인베러를 부르게 되고 다른 로봇들 보다 압도적인 힘을 가진 것에 기뻐하며 날뛴다

마을을 지키는 정의의 편이라 외치며 싸우지만 하야세가 나서면서 마을의 피해는 더욱 커진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개인적으로 처음부분부터 끝까지 나오는 정의의영웅 이야기는 조금 어이가 없네요

초반부에 라인베럴을 잘 사용하지도 못하면서 그동안 힘없었던 것을 분풀이 할때 정의가 어쩌니 하는 부분은

이야기 전개상 필요 했지만 끝까지 가서도 그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더군요;

스토리 중간중간 보면 정의라는 것은 일정하게 정해진것이 아니고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면서도

많이보는 시청자 연령 수준을 고려해서 끝까지 그런 이야기를 집어넣은 건지 전체적인 스토리 퀼리티를 떨어뜨리는 효과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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