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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영화)

(일드) 바른생활 사나이 다시보기 리뷰

by Abask 201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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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와 개인적인 코멘트는 예전의 리뷰에서 나름대로 했으니

이번 리뷰는 배역에 초점을 맞추어서 해보겠습니다

 

이 작품은 스토리 보다는 역활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 여주인공 후카다 쿄코 보다 칸지야 시호리 역이 인상이 많이 남는 배역이죠

다른분들의 생각은 잘 모르겠지만 저나 저의 주변 지인들이 좋아하는 착한 여자 타입이라 생각이 드네요 ㅎ

 

사실 이 드라마의 배역과 시호리의 이미지가 저의 첫 여자친구 이미지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바른생활 사나이의 극중 역활에 인상을 많이 받아서 칸지야 시호리의 리뷰도 적었었죠 ㅎ

저의 첫 여자 친구였던 친구도 미인이기 보단 귀여운 얼굴에 몸매는 콜라병 이런 건 아니지만 작은키에 비해 글래머적인 친구였죠

지금은 다른 남자분의 아내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어느정도 소문을 들었습니다 ㅎ

어쨋든 다른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보면 추억에 묻혀 산다고 비판을 하실때도 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신을 위해주고 자신만을 바라봐주고 자신을 위해주는분과 사랑을 하면

부담스러운 점도 있지만 만나는 동안에도 마음이 훈훈해지고 나중에도 잘 잊지 못하는 스타일인듯 하네요

 

바른생활 사나이를 보면 남주인공은 자신의 신념과 생각을 굳게 믿고 그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는 타입인데

드라마 스토리 흘러가는걸 보면 결국 후카다 쿄코를 선택하는 쪽으로 흘러가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흐름이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졌답니다

저도 평범한 외모다 보니 많은 여자들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다양한 직업과 생각을 가진 분들을 만나봤지만 

만날때는 다른 스타일들에 비해 심심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결국 기억에 가장 강력하게 남는건 (첫 여자친구스타일이라서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착하고 성실하면서 만나는 상대방을 위해 마음을 써주는 타입이 가장 잊기 힘든것 같네요 ㅎ

 

솔로이고 가을이 다가와서 외로워서 그런지 로맨스물을 좀 보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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