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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 영화)

피파 13 리뷰

by Abask 201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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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13  나온지 한달여 만에 플레이 해보게 됐네요..

아직 플레이한지는 3일차 밖에 안되었습니다

일단은 기대를 충족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좋습니다

피파 12와 비교했을때 커리어 모드에서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피파 12 클럽 중심에서 국대 차출과 챔스와 유로파를 다 출전하게 됩니다

피파 12가 다양한 클럽은 잘 구축 했지만 국대 구축이 잘 안되어 있어서 저평가 되었는데

그 부부분을 많이 해결은 했지만 아직 아시안 권 국가들은 구축되지 않은 국가도 많기에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피파 13은 피파 12보다 PC버전으로 했을때 다양한 키 조작을 할 수 있게 해놨고

전체적으로 게임 난이도는 조금 올라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컴퓨터들도 쓰루 패스와 로빙패쓰 칩샷등을 쓰기 때문에 수비하기가 좀 더 까다로워 졌습니다

그래픽은 피파 12보다는 좋아 졌지만 많은 기대를 걸었던 것보단 아쉬움이 남는것중 하나네요

그나마 한국선수들 사진을 많이 넣어서 좋더군요

하지만 아직 한국 선수들은 게임상 외모는 유명선수 빼고는 비슷하게 설정되어 있답니다 ㅎ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선수들 능력치도 게임내에 어느정도 반영이 되는듯 합니다

감독 혹은 플레이어 모드를 해보면 상대팀에 능력치 좋은 선수들이 많으면

상대하기가 까다롭고 수비 뚫기가 어렵더라구요ㅎ

물론 난이도 조절은 가능하지만 너무 크게 이기는 게임이 많으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난이도 조절이 좋죠 ㅎ

피파 시리즈의 한가지 버그성 라인타고 페널티 에리어로 들어가 슛쏘면 다 들어가는 것은 어느정도 보완이 되었더군요

저처럼 발컨으로 하시는 분들은 공격도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드실수 있겠네요 ㅎ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축구의 모든 게임을 반영할려하다보니 게임숫자가 많습니다

스케률표를 보면 경기 일정이 빼곡하게 있습니다.. 거의 3일에 한번 차더군요

영국하고 프랑스 리그는 컵도 두개이고 챔스나 유로파에 국대까지 게임하면 끊임 없습니다

일년치 할려면 피파 12에서는 3~4주정도 꾸준히면 하면 금방이었는데 피파 13은 오랜기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