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의 방향 리뷰

06년 작품으로 아이디어는 괜찬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약간은 진부한 느낌이네요

이야기가 아기자기 하게 흘러가고 그림체도 예쁜  애니입니다

 

줄거리는 카라다는 초등학교 6학년인데 부모님을 사고를 잃고 미국에서 유학하다

돌아온 히로 오빠와 함께 살고 있다

카라다는 비록 키는 작지만 히로 오빠를 위해 요리를 하는등 집안일을 돕고 있다

어느날 그 둘 앞에 쇼코라는 여자가 나타나게 되고

쇼코는 미국에 있을때 히로와 만나던 사이이다

둘은 마을에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원석에 카라다는 언릉 어른이 되게 해달라고 빌고

쇼코는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리길 빈다

그 둘의 몸이 바뀌게 되고 그 사실을 숨긴체 둘이서 기묘한 동거를 하는데

히로가 카라다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사실을 말해주지만

히로는 그 사실을 제대로 받아 들이지 못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보았던 어린시절 언릉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것과

어느정도 나이가 되었을때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 고 싶어 하는 마음을 소재로 애니를 그려나가서 소재는 좋았고

이야기도 아기자기하게 흘러가서 한번쯤은 볼만한 애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소재빼고는 주제가 없기 때문에 이야기가 약간은 부드럽게 이어지지 않고

사람간의 오해와 갈등이 생기고 그 것을 천천히 풀어가는 식으로 진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