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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3년4·4

전파녀와 청춘남 리뷰

by Abask 201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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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작품으로 애니 진행은 조금은 난해한 느낌도 많이 드는 스토리지만

고교생활에 여러가지 방황하는 모습이라던지 한가지에 빠져서 몰두 한다던지 하는 모습들을

열혈적인 모습이 아닌 일상이 흘러가듯이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줄거리는 마코토는 부모님이 해외로 전근을 가서 고모님 댁에 머물기로 한다

마코토는 고모가 독신에 밤늦게까지 일을 하기 때문에 고모집으로 가면

혼자만의 고2라이프를 만끽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지만

고모집에 도착하니 이불을 둘둘 말은 여자아이 한명이 거실에 있다

그 아이에 대해 신경이 쓰이지만 고모는 그 아이는 내버려 두라면서

자신을 남편 취급하며 여러가지 하소연을 한다

학교를 다녀온 첫날 이불을 두른 사촌은 집에서 나오지도 않는 TV를 틀어놓고

우주와 우주인에 대한 이야기만 잔뜩하면서 자신이 우주인이라 한다

저녁으로 피자를 시켰는데 반을 나눠먹고 사촌이 배가 고픈듯한 이야기를 해서

사촌을 자전거 바구니에 태우고 슈퍼로 나간다

사촌이 이불을 두른체 슈퍼로 들어갈려할때 마코토는 그 이불을 벗으라며 억지로 이불을 벗긴다

이불안에는 의외의 미소녀가 있고 마코토는 사촌이 왜 이불을 둘러쓰기 시작했는지 궁금해진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스토리전개가 조금은 독특한 점이 많아서 난해한 느낌도 많이 드네요

뒤로갈수록 스토리가 명쾌해지면서 애니 전체적으로 괜찬아집니다

여러가지 청춘의 문제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친구들과 함깨 헤처나가는 그런 스토리로 마감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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